이벤트 정보 웹사이트로 행사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는 이벤트넷이 오프라인 행사 그대로 언택트 행사를 열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수많은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행사 대행 업계는 물론이고 지자체, 공공기관, 일반 기업, 협·단체 등 행사를 주최하는 입장에서는 큰 곤란을 겪고 있다. 행사는 단순히 치르는 것 이상의 목적이 있기 때문에 행사를 치르지 않게 되면 여러 피해가 생긴다. 예를 들어 지역축제가 거의 취소돼 지역 농가를 비롯한 지역경제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 있고 이외 기업 마케팅 활동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발생한다.
이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벤트넷은 언택트 행사를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상회의, VR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 등이 제공되고 있지만 온라인 이벤트 서비스는 오프라인 행사에 가장 최적화된 언택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오프라인 행사와 형식이나 진행 방식이 거의 유사하다는 장점이 있다.
진행 과정과 구조는 간단하다. 공식 행사(축사, 환영사, 소개 등)는 그대로 한다. 다만, 참석 인사가 다소 줄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10명에서 20명 내외로 행사를 진행하고 인원이 많아지면 그만큼 거리를 두면 된다. 축사, 환영사, 안내 등은 기존 오프라인 행사처럼 그대로 하면 된다.
참석자(관람객)는 집이나 사무실, 달리는 차 안 등 어디서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공식 행사를 하는 측과는 다른 장소에서 자신의 모바일이나 컴퓨터로 연결하면 된다. 즉 행사 장소와 관람객, 이원화로 운영되는 것이다.
행사 장소(공식 행사 등)에는 오프라인 행사와 동일하게 설치물, 시스템을 설치한다. 무대, 음향, 조명, 영상 등에 사회자도 출연한다. 사회자는 소위 유명한 MC를 기용해도 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MC까지 더해 2명이 운영을 한다. 경우에 따라서 영상 상영, 특수 장치 등을 활용해도 된다.
◇오프라인과 동일한 행사 형식 유지
언택트 행사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오프라인 행사와 유사한 현장 운영 능력이다. 중간에 인터넷 문제로 관람객 접속이 튕기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오프라인과 동일하다. 이를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때문에 현장의 인터넷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터넷 환경에 행사의 성패가 달려 있다.
관람객도 사전 선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관람객을 초청하는 경우도 있고 정해진 인원을 참여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행사 형태에 따라 다양하다. 또한 관람객이나 참여 인원이 돌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이벤트넷은 언택트 행사가 여기저기서 개최되고 있어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하겠냐는 반문도 있을 수 있으나 언택트 행사의 경우 훨씬 더 품이 들어간다며 리허설의 경우 오프라인은 중간을 건너뛰며 할 수 있지만 언택트 행사는 100% 동일하게 해야 하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언택트 행사, 오프라인 행사 구분 없이 현장 능력이 중시되며 리허설에 있어서는 온라인 행사가 더욱 철저하게 진행돼야 하는 것이다.
한 번 행사를 하게 되면 유사기관이나 지자체, 공공기관에 소문이 빠르게 퍼지는 것도 언택트 행사의 또 다른 특징이다. 행사 취소 혹은 연기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최 측에서는 언택트 행사가 구세주나 다름없다.
엄상용 이벤트넷 대표는 “실제로 언택트 행사를 실시해보니 벌써 서너 곳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연락이 온다. 취소나 연기를 고민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협·단체 등이 새로운 대안이라고 판단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벤트넷은 기존 행사 취소하지 않는 방안으로 언택트 행사를 고려해볼 수 있다며 이벤트넷의 온라인 이벤트 서비스는 기념식, 발대식, 개·폐회식은 물론 신제품 발표회, 제품 설명회, 영업 설명회, 사내 교육 등 다양한 행사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혹은 카카오톡(eventnet)으로 하면 된다.
이벤트넷 개요
이벤트넷은 국내 이벤트 업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정보 공유, 올바른 전문가 기준 제시를 통해 이벤트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언론연락처:이벤트넷 엄상용 010-2276-2040 관련 문의 02-322-644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이벤트넷, 오프라인 행사 그대로 가능한 ‘온라인 이벤트 서비스’ 실시
- 기자명 엔디소프트(주) 기자
- 입력 2024.02.27 09:15
- 수정 2024.03.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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